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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적인 생활을 하지 않고 술 담배를 자주 하며 식습관이 좋지 않으면 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다만 제 주변에서 보면 술 담배를 많이 해도 정말 오래 사는 분이 계시지만, 정말 몸에 좋은거 챙겨먹고 운동 열심히 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해도 암에 걸려 돌아가신 분도 계십니다. 이를 보면 정말 뭐가 정답일까 싶을 때도 있습니다. 세명 중 한명이 걸린다는 암, 정말 다양한 암이 있는데 육종암이라는 것도 알고 계실지 모르겠네요.



육종암은 무엇인가

육종암은 우리에게는 조금 생소한 암인 것 같습니다. 위암, 간암, 대장암, 폐암 등은 암환자 중 다수를 차지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는 것 같지만 육종암은 그렇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육종암은 우리가 흔히 신체의 장기라고 알고 있는 것과 피부, 뼈 등을 제외한 림프관, 혈관, 지방, 근육, 신경 등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뼈에서 최초로 생긴 악성종양이 육종입니다.



육종암의 종류와 예방

육종암은 악성종양이 생긴 부위에 따라 여러 종류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혈관 육종, 혈관외피종, 골육종, 섬유육종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정말 다양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몇년전에는 쇼트트랙 선수가 골육종 투병 후 사망하였던 적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육종암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슬프지만 아직까지 육종암을 조기에 검진할 수 있는 검진수단과 예방법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육종암이 왜 발생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원인도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누군가는 암에 걸리고 말고는 그 사람의 운이라고 하더군요. 물론 제 주변의 케이스와 다른 사람 주변의 케이스를 봐도 평소 식습관, 생활과 상관없이 운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렇다고 해서 관리를 안해도 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꾸준한 건강검진, 규칙적인생활, 좋은 식습관 등 할 수 있는 것들은 최대한 다 하고 그 다음에 운에 맡겨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애초에 암은 운이라고 생각하고 몸을 혹사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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