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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원리는 웬만한 경영대학의 전공필수 과목 중 하나이며, 다른 과에서도 수업을 듣기위해 신청하는 과목 중 하나다. 경영학과의 많은 학생들은 처음에 회계를 공부하고 공부하는 학생들 중 어떤 학생들은 마냥 어렵다고 느끼는 반면에 어떤 학생들은 이해가 빠르고 많은 흥미를 느낀다. 회계에 소질을 보이는 학생들 중 일부는 cpa 시험에 뛰어든다. 뛰어든 학생들 중 소수가 시험에 합격하고 나머지는 떨어지게 된다. 적어도 내가 졸업한 학교에서는 그랬다.



시험에 떨어진 사람들과 경영학과에서 회계원리 정도를 배운 사람들은 회계쪽으로 취업을 원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이들은 어디로 취업을 할까. 취업을 하기 전에 전산회계와 전산세무 자격증을 취득하는 경우가 많다. 보통 전산회계1급 또는 전산세무2급을 취득하며, 전산세무1급을 취득한 사람은 거의 못보았다. 왜냐하면 전산세무1급의 난이도가 높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갈 수 있는 곳은 크게 대기업의 재무팀, 중소기업의 재무팀, 회계사 사무실, 세무사 사무실 등이 있다. 대기업의 재무팀을 많은 사람들이 선호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정말 가기가 힘들어서 눈을 낮춰 중소기업의 재무팀에 입사하거나 소기업의 회계담당자로 취업을 하는 경우가 많다. 세무사 사무실에 취업을 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오래 버티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사무실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많은 업무량이 한몫 하는 것으로 보인다.



세무사 사무실이든, 중소기업이든 회계담당자는 경력이 되는 업무이다. 그래서 지금 다니는 회사가 아니라 다른 곳에 가도 써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에 많은 사람들이 선호 하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중소기업 회계 담당자를 채용하는 공고에 신입, 경력 할 거 없이 정말 많은 지원자들이 몰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회계 업무에 대한 선호도가 높음을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전산회계, 세무 자격증 취득은 나중의 구직활동에 있어서 충분히 매리트가 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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