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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에 대해서

꼬곰이 2019. 2. 25. 20:24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우울함을 느끼고 있으며, 우울증을 겪고 있는 분들도 적지 않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정한 이유로 인해 우울함을 느끼는 사람들 중 우울함을 털고 일어나서 정상적인 생활을 이어나가는 경우가 있고, 그렇지 못하고 우울한 기분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일상이 우울한 경우도 있습니다. 후자의 경우 매사에 우울한 감정이 느껴지고, 사람을 만나도 즐겁지 않고 어떠한 일을 해야 한다는 동기부여도 안되고 자고 일어나도 상쾌하다는 기분을 못 느낄 확률이 높으며 이러한 증상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우울증에 걸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울증을 겪는 사람들에게는 밖에서 바람쐬고, 사람들을 만나서 대화하고, 재미있는 활동을 하기 이전에 치료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 중에서 일부는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의 주변에도 두 사람이 우울증으로 떠나서 우울증이 정말 심각하고 치료가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울증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성적이 저조하거나, 소중한 사람이 세상을 떠났다거나, 직장상사에게 인격모독을 당했다거나, 신체적인 질병을 앓고 있어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다는 우울한 감정이라던가, 뇌에 이상이 있는 등 그 원인은 사람마다 다르며 다양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매사에 의욕도 없고 우울한 감정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정신과에 방문하여 상담을 받고 우울증인지 아니면 기타 다른 질병인지 진료를 통해 진단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울증 판정을 받는다면, 상담과 약물적 치료를 통해 치료를 받고 개선해 나가야 합니다. 또한, 우울증 치료를 위해 주변사람들의 태도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울증 환자는 주변인들에게 우울증을 앓고 있다는 것을 말하고 주변 사람들은 환자를 이해하고 격려해주는 말을 해주고 환자의 말을 많이 들어주고 공감해주는 태도 또한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우울증은 언젠가는 치료가 되는 병이며, 나는 이걸 이겨낼 수 있다는 생각과 긍정적인 생각, 규칙적인 생활 등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울증으로 소중한 사람이 떠나는 것만큼 슬플 일이 없을 것입니다. 우리 주변 사람의 태도가 갑자기 변했다던가, 많이 우울해보이던가 하면 먼저 챙겨주고 관심을 갖는 것이 좋으며, 내가 우울증을 앓고 있다면 병원과 주변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극복을 해야합니다. 누구도 해결 못한다고 생각하지말고 매사에 우울한 감정을 갖고 비관적인 생각만 하고 있다면 정신과에 찾아보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나를 위해서도 방문해야 하지만, 나의 주변사람과 가족을 위해서도 방문해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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