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자전거 iot 시대

꼬곰이 2018. 9. 11. 20:38

iot란 Internet of things의 약자로, 쉽게 말하면 사물에 인터넷이라는 개념을 도입하여 사물간에 인터넷을 통해 통신을 하는 환경이라고 이해하면 쉽다. 이러한 iot는 자전거에도 적용할 수 있다. 자전거에 iot를 적용한 자전거 iot 시대가 도래했다고 할 수 있다. 어떻게 보면 자전거 iot는 진작에 도입이 되어야 했을 기술이 아닐까 싶다. 자전거 iot가 적용된 자전거는 더이상 아날로그가 아니다. 자전거가 통신을 할 수 있는 상태이기에 분실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다. 



누가 훔쳐갈까봐 체인으로 묶어 놓지 않아도 된다. 분실방지 모드 같은 기능을 이용하여 자전거에 충격이 가해지면 스마트폰으로 알림이 오도록 하여 편의점에 들어가거나 은행에 가거나 근처 볼일이 있을 때 자전거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우리가 자동차 점검을 받고 부품 교체를 하면 이에 대한 이력이 남는데, 자전거 iot 기술을 적용한 자전거의 경우에 자동차처럼 이력관리를 쉽게 할 수 있다. 자전거 수리에 대한 기록 데이터가 스토리지 상에 남게 되는 것이다. 스토리지는 클라우드가 될 수도 있고 자전거 자체 체에 심어진 저장소가 될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이 자전거를 타는 습관, 자전거를 타는 시간대, 자전거를 통해 감량한 칼로리와 같은 정보도 확인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데이터가 하루, 이틀, 한달, 그리고 장기적으로 쌓이고 해당 데이터를 참고하면 자신의 운동습관을 확인할 수 있고 건강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아직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자전거들을 보면 자전거 iot가 적용된 것을 볼 수가 없다. 그러나 가까운 시일 내에 위에서 말한 내용이 활성화 될 것이라고 본다.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링크
«   2025/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