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평소에 버스를 탈때는 아주 편하게 교통카드를 찍고 탑승하고 내릴때 교통카드를 찍고 내렸다. 정말 편리한 방식이다. 그리고 가끔 카드를 가지고 나오지 않았을 때에는 처음에 탑승할 때 현금을 내고 타면 그만이다. 우리나라에서 버스를 타는 방식은 정말 편한 것 같다.



최근에 기타큐슈 여행을 갔다왔는데 기타큐슈에서 버스타는방식은 우리나라랑 달랐고 조금 신기했다. 일단 버스를탈때 뒤에서 타서 앞에서 내린다. 그리고 버스에 탑승할 때 종이 한 장을 뽑는다. 종이에는 번호가 적혀있고 버스안에 스크린이 있는데 거기에 번호마다 얼마를 내릴때 내야하는지 적혀있다. 버스를 타고 일정한 거리 이상을 갈 때마다 금액이 누적되는 것 같다. 그래서 자신이 내릴때가 되면 종이와 스크린에 적혀있는 금액을 함께 내면 된다.



나는 그렇게 했지만 현지인들 중에서는 그냥 카드를 찍고 타는 사람들도 있었다. 어디까지나 현금을 이용하여 버스를 탈때의 방식인 것 같다. 나라마다 버스타는 방식이 조금씩 다른 것 같다. 일본은 이번 여행으로 세 번째 방문이었는데 일본에서도 지역마다 버스타는 방식이 조금씩 다른 것 같다. 아무튼 기타큐슈 버스타는방식이 신기했다.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링크
«   2025/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