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크림을 바꿨다

날씨도 덥고 햇살도 따가운만큼, 선크림을 많이 발라야 하는 계절이 온 것 같다. 나는 그동안 바르던 선크림이 있었다. 선크림을 다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다른 선크림을 사용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선크림을 바꿨다. 바꾼 선크림이 기존에 사용하던 선크림보다 더 좋은 것 같다. 선크림을 발랐을때 백탁현상이 자주 생겼었는데 바꾼 선크림으로 발랐을때는 백탁현상이 거의 없어서 좋다. 바른티보다 바르지 않은 티가 나는 것이 나는 더 좋다.

확실히 선크림을 발랐을 때 피부가 덜 타는 것 같다. 언제인지 기억이 정확히 안나지만 고등학생때 였던 것 같다. 선크림을 전혀 바르지 않았던 시기가 있었다. 그때 얼굴과 목 그리고 팔이 까맣게 탔었다. 이때 선크림의 중요성을 느끼게 된 것 같다.

남자분들 중에서는 귀찮아서 안바르고 다니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피부 보호를 위해서 외출시에 선크림을 바르고 나가는 것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