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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 없는 사람이 있을까. 밖에서 사람들을 보면 이런 생각을 한다. 정말 밝은 사람들을 보면 나까지 기분이 좋아지는데, 문득 이 사람에게는 좋은 일만 가득했을까. 가슴 아픈일은 없었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그 사람의 쾌활한 성격, 밝은 미소를 보면 그동안 꽃길만 걸어왔을 것 같은데 알고보면 사연이 있음에 놀란다. 그래도 이렇게 밝고 쾌할할 수가 있구나. 정말 강한 사람이다 라는 생각을 합니다.



세상에 사연 없는 사람이 없다고 하는 말이 사실인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자신만의 사연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 생각이지만 사연이라는 말 속에는 뭔가 슬픈 의미가 들어있는 것 같습니다.


정말 슬픈 사연이 나를 힘들게 해도,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는 것이 사연이고 사람 인생이 아닌가 싶습니다.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있고 그 사람들은 다양한 사연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세상에 좋은 사연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우리를 슬프게 하는 사연이 더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사연 하나하나를 이겨낼때마다 우리는 더 강해지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저 또한 사연이 있습니다. 제가 만난 모든 사람들도 사연이 있어서 저는 세상에 사연 없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결코 노여워하거나 슬퍼하지 말라는 푸시킨 작가의 시를 생각하며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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