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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분들 중에서 직장인 점심메뉴 선택하는 재미를 보는 분이 계신가요. 저의 경우에는 윗사람이 먹고 싶은 메뉴를 먹기 때문에 점심메뉴 선택하는 재미가 없습니다. 맛이 없고 좋아하지 않는 메뉴라도 직장 상사가 먹으러 가자고 하면 먹어야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일이있어서 밖에 나왔을때 저 혼자 점심을 먹어야 하는 경우가 간혹 발생합니다. 그럴 때는 정말 직장인 점심메뉴 선택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업무시간에는 열심히 일을 해야 하지만, 이 시간 만큼은 누구도 방해할 수 없는 저만의 자유시간입니다. 어떠한 맛있는 음식으로 점심시간에 굶주린 나의 배를 채울지 고민하는 것은 정말 행복한 고민인 것 같습니다.



혼자 먹을 때 조금 눈치가 보이기도 하지만, 이 시간만큼은 정말 고독한 미식가가 된 기분입니다. 한 입 한 입 먹으면서 맛을 음미합니다. 그렇게 점심메뉴를 선택하는 재미도 느끼고 선택한 음식에 대해 만족을 할 때에 정말 기분좋은 점심시간을 보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식후에 따뜻한 커피 한 잔을 마시면 이게 인생이구나 싶습니다.


여러분은 직장인 점심메뉴 선택하는 재미를 느끼고 계시나요. 아마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상사의 입맛에 따라 점심메뉴를 강제로 결정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자신이 직접 점심메뉴를 선택하는 재미를 느끼고 계시는 직급이 높은 직장인분들이 이글을 읽고 계신다면 부럽다는 말을 하고 싶네요.


직장인들에게 오늘 점심은 뭘 먹지? 라는 고민은 정말 행복한 고민인 것 같습니다. 직장인 점심메뉴 선택하는 재미를 느끼시고 맛있는 점심 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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