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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에 임파선염 때문에 병원에 갔던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임파선염이 무엇인지 알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임파선염은 아주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임파선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크기가 비대해지는 것이 특징 중 하나라고 합니다. 사실 저는 임파선염이 무엇인지 아예 몰랐습니다. 그냥 세수를 하면서 목도 씻고 귀도 씻다보니 왼쪽에서는 안만져지는 것이 오른쪽에서 덩어리로 만져지는 것이 있고, 또 다른 부위에서 오른쪽에서는 안만져지는 것이 왼쪽에서는 몽우리처럼 만져지는 것이 있어서 인터넷 검색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넷을 보니 사람들마다 하는 이야기가 달랐습니다. 누구는 임파선염이라고 하고 이하선종양이라고 하고 많은 정보를 보다 보니 판단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하선종양인지 임파선인지 확인해보고싶고 건강에대한 걱정도 되어서 종종 가는 내과를 찾았습니다. 의사선생님이 만져보시더니 몽우리같은 것이 느껴진다고 하셨고 초음파를 해보자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목과 귀 주변 구석구석을 초음파로 봐주셨습니다. 그리고 초음파로 사진을 찍으시고 진료실에 와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몽우리가 생긴 부위는 이하선종양이 생길수도 있고 임파선염이 발생할 수도 있는데 소견으로는 임파선염으로 판단되나, 크기와 모양을 보았을 때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크기가 의사선생님이 보시기에 크거나 모양이 안좋을때는 큰병원에가서 진료를 받아보아야 하지만 제 몸에 있는 임파선염은 걱정할 정도가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임파선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신체 부분 중 하나라고 하셨습니다. 콩알만한 것이 손에 잡혔다가 사라질수도 있고 사람에 따라서 손으로 만져서는 알 수 없는 사람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아무튼 의사선생님의 진료를 받고 나니 그제서야 안심이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목이나 귀 주위에 생긴 몽우리가 임파선염인지 이하선종양인지 아니면 기타 다른 것인지 궁금하시다면 인터넷을 검색하여 자신이 판단하기보다는 병원을 방문하여 의사선생님의 진료를 받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임파선염에 대해서 글을 작성해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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