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 밖에서의 모습이 다르다
여러분은 안과 밖에서의 모습이 같나요 아니면 다르나요.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의 안에서의 모습과 밖에서의 모습이 다를 것 같습니다. 저 또한 그렇습니다. 부끄러운 일이지만, 안에서의 모습보다는 밖에서의 모습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정말 좋은 사람이라면 안과 밖에서의 모습이 다르지 않고 같아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해서 밖에서도 안좋고 안에서도 평판이 안좋은 사람이 되어서는 안되겠지요. 안에서도 좋고 밖에서도 평판이 좋은 사람이 정말 좋은 사람이 아닐까 싶어요. 저는 밖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는 친절하고 따뜻하게 대하려 하는데, 집에서는 뭔가 무뚝뚝해지고 그렇게 따뜻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반성해야하고 바뀌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안과 밖에서의 모습이 다르다는 말을 듣고 싶지 않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누구보다도 소중하고 내편인 안에 있는 가족에게 더 잘하는 것이 도리가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의식적으로 오늘부터는 정말 안과 밖에서의 모습이 같아지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혹시 자신의 안과 밖에서의 모습이 다르다고 생각하는 분이 계시다면, 한번 같아지도록 노력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안과 밖에서의 모습이 다르다는 말보다는 같다는 말이 더 듣기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밖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도, 안에서의 가족들에게도 좋은 것 같아요. 고맙다는 말을 가족에게 하는데 있어서 인색한 것 같습니다. 말을 안해도 알아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려고합니다. 말을 안하면 모를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고맙다는 말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