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배우 마츠모토 준에 대해서
마츠모토 준이라는 배우를 처음 알게된 것은 나카마 유키에 때처럼 일드 고쿠센 1기를 보았을 때입니다. 새학기를 맞아 양쿠미가 3학년 D반 담임으로 오고 강당 같은 곳에서 자기소개를 하는데 갑자기 문을 벌컥 열고 마츠모토 준이 들어왔습니다. 드라마에서의 이름은 사와다 신이었네요.
마츠모토 준은 고쿠센에서 3-D의 대부분의 학생들과는 조금 달랐습니다. 그렇습니다. 바로 성적이 굉장히 우수했습니다.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 왜 3-D에 오게되었는지는 고쿠센을 보다보면 나옵니다. 마지막에는 제 생각으로는 양쿠미를 좋아하게 되지 않았나 싶네요. 마츠모토 준은 처음에는 양쿠미에게 불만이 많고 선생들은 다똑같다고 생각하지만 양쿠미라는 담임선생님을 만나고 조금씩 마음을 열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찾아보니 그 유명한 꽃보다 남자에도 마츠모토 준이 주인공으로 등장했네요. 확실히 외모는 정말 잘생긴 것 같습니다. 사람들중에서는 마츠모토 준을 줄여서 마츠 준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최근에는 아니 약 1년 전에는 99.9 형사 전문 변호사 라는 일본드라마에서 카가와 테루유키와 호흡을 맞추기도 하였습니다. 역시 고쿠센1기가 방영한지 10년도 넘어서 그런지 마츠모토 준도 많이 성숙한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마츠모토 준은 다른 유명한 배우들과 많이 호흡을 맞춘 것 같습니다. 꽃보다 남자 그리고 고쿠센에서도 오구리 슌과 함께 출연하고 이토 미사키, 카가와 테루유키 등 정말 명배우들과 출연한 드라마도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어느덧 30대 중반에 들어선 마츠모토 준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화와 드라마로 우리에게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